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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매너] 에스코트의 기본은 마중과 배웅.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02 07:48  조회697회  댓글0건 


"마중"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
 "배웅" 떠나가는 손님을 일정한 곳까지 따라 나가서 작별하여 보내는 일.

 비지니스매너와 의전에 대한 강의를 다니다보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손님이 회사에 방문했을 때의 행동들입니다.

 우리가 기업의전을 익히고 활용하는 목적은 회사를 방문하는 비지니스 파트너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손님으로서 정성스러운 대접을 받는다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성공적인 비지니스 미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사업적 목표 달성으로 나아가게 될 것 입니다. 결코 의전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회사에 방문한 비지니스 파트너에게 좋은 인상과 즐거운 기분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 다양한 공간별 상황별 에스코트 스킬들이 의전메뉴얼로 정해져있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마중과 배웅입니다.
 
 최근에 미팅을 하기 위해 서초동에 있는 한 기업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건물앞에 도착해서 차를 잠시 정차한 후 주차를 문의하기 위해 회사에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직원은 1층으로 내려오겠다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잠시 후 내려온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주차를 하고 회사로 올라가 대표님과 미팅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작은 부분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전화로 친절하게 회사내부 약속장소까지 설명을 해준다고 한들 직접 1층으로 내려와 인사를 건네고 안내를 해주는 마중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회사를 방문하는 파트너를 사무실 책상앞에서 맞이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1층 로비에서 맞이할 수도 있고 건물 현관 앞에서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공간이 달라지는 만큼 수고로움도 늘어나지만 늘어나는 수고로움만큼 비지니스 파트너의 흐뭇한 기분이 늘어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파트너가 돌아갈 때의 배웅 역시 마중과 다르지 않습니다. 
 회사에 방문하는 비지니스파트너를 가능한한 빨리 만나 마중하고 가장 늦게까지 함께하면서 배웅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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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맞이하고 어디서 배웅할 것 인가.
작은 수고로움이 커다란 긍정의 효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글 : 글로벌매너컨설턴트 이상화


[summary]
1.기업의전의 첫번째 목적은 회사 방문자의 편의와 호감을 얻는데 있다.
2.사무실 책상이 아닌 회사 1층 현관에서 방문자를 마중하고 배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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